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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전 녹음된 한민족 최초의 음원 CD 출반" 연합뉴스
- 2007년 7월 20일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7/07/20/0905000000AKR200707201051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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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연합뉴스의 인터넷 기사입니다.(기사 내용중 일부 오보 : 현재는 로버트 김 후견인 동아리 모임 회원이 아닙니다.) 111년전 녹음된 한민족 최초 음원 CD 출반
국악 마니아 정창관씨 美의회도서관서 입수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111년간 보관돼온 한민족 최초의 음원이 순수 국악 애호가에 의해 CD로 복원, 출반된다. 정창관(56)씨는 미국의 여성 인류학자인 앨리스 C. 플래처(1838∼1923)가 1896년 7월 원통형 음반에 녹음한 11분 분량의 음원을 미국 의회도서관으로부터 입수, 잡음 제거 등 복원과정을 거쳐 오는 24일 CD로 정식 출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1907년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존 한국 최초의 원반형 유성기 음반보다 11년 앞선 음원이다. 3천장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이 CD에는 전문 소리꾼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가창자 3명이 부른 노래 등 11곡이 들어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의 설명 등이 담긴 해설서도 붙어있다. 11곡은 조선말기의 단가와 매화타령으로 추정되는 곡, 'Patriotic Song'(애국가)이라고 기록된 노래, 'Ar-ra-rang'(아리랑)으로 곡명이 적힌 구조 아리랑, 'Children Song: About Moon'으로 기록된 동요풍 '달아달아' 등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금을 받아 국악단체나 학계 등에 모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10년전부터 사비를 들여 기록할 가치가 있는 우리 소리를 음반으로 만들어온 정씨는 1998년 한국국악학회에서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가 그 존재를 소개한 이 음원을 해당 원통형 음반의 사진 등과 함께 로버트 김(67.한국명 김채곤) 등의 도움을 받아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입수했다. 정씨는 은행원으로 재직하면서 한때 클래식 음반을 3천장이상 소장할 정도로 클래식 애호가로 이름을 떨치다가 20년전부터 국악에 빠져 지난 1998년부터는 매년 국악 녹음 CD를 하나씩 출반하고 '정창관의 국악CD음반세계'라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ugakcd.kr)까지 운영하는 국악 마니아. 지난 2005년에는 KBS국악대상 출판.미디어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보유한 국악음반은 3천여장이다. 파루크코리아 감사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호인 단체인 서초국악포럼의 좌장,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원, 로버트 김 후견인 동아리 모임 회원 등으로도 활동중이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아래 캡쳐 사진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7/07/20/0905000000AKR20070720105100005.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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