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주에서 전화했던 정영희입니다.전 그냥 처음에는 소리가좋아 민요부르다보니 무대에도 서고 싶어 열심히 하느라 했습니다.육지부에 민요경창대회에도 몇번 참가해서 작은상도 몇개 받았구요. 그러다 시조를 알게 된지가 2년밖에 안되었네요.시조를 하면서 여유로움 같은것도 많이 느꼈습니다.혼자앉아 불러보니 세상을 다 얻은듯했습니다.제가요 93세 홀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다보니 육지부에 나가서 큰 선생님께 지도도 많이 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속이 많이 안 좋습니다.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나 생각하면 열심히 아버님 돌봐야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바다가 가로막히는 바람에 육지나들이가 쉽지가 않아서 자꾸음반 싸이트를 찾게됩니다. 저에게 필요한 자료라면 언제든지 추천 바랄게요.
고귀하시고 또 한국의 보물 이시고. 한국의빛 이신 정 선생님 안녕 하셔요 ? 저는1951년생 남자 인데요.. 90년대후반부터 장애인과 어르신들 가정방문하여 저의돈을 가지고 도와주는 봉사를 하엿습니다. 몇년하다보니 이들이 움직이지못 함 으로 죽어도.먹어도,잠을자도 오로지 방안에서만 있다가 죽는다는것을알고 마음아팟습니다 . 차로 모시고 다니면서 여행도해드리고 공연도 보여드리고 했아온데 차안에서 너무 지루 함으로 음악을 좀 들려드리려고 우리국악음반을 사기위하여 음반가게 를 몽조리 뒤저도. 고속도로 휴게소를 다뒤저도.. 음반을 사기가 힘들엇습니다.. 엇쩌다 제수좋아서 고양시화정동 어느 지하 서점에서 숙대 나오신분분들의 가야금3중주 음반을 산것이 처음입죠. 그후로는 국악음반을 구경도 못하다가 2008년여름 국립국악원 이라는 곶을 알게되어 어르신들. 장애인들 공연 보여드리려 갓다가 아니! 거기에 국악음반 실이 있더군요.. 그후 지금까지 .. 약 150장정도의 국악음반을 삿습니다. 인터넷으로 선생님이 올려놓은 가계를 모두 뒤저서 그렇게 삿습니다.. ----------- 국음반을 사들이면서 너무나 안탑깝고 .. 너무나 마음아프군요. 그야말로 .. 전라도 사투리로 .. 기가맥키게 좋은 음반 은 모두가 품절 .. 이제 다시는 만들지 않는다는것이지요.. 국악음반은 앞으로 점점 사라진다는것 요.. ! 국악 음반은 앞으로 한국에서 점점 사라저 간다는 것이지요.. 국악 자체 를 좋아하는 사람이 점점 사라저 간다는 것 ! 따라서 국악 음반도 점점 사라저 간다는 것 요 ! 정말로 마음아픈 현실 입니다 .. 너무 마음 아파서 .. 걍 ! 주절주절 햇습니다.. 정선생님 !
좋은 일 하십니다. 혹시 어른신과 듣고 싶은 음반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제가 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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