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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Anthology of Korean Music XII 현악 여민락<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
음반 번호 AKCD-0015-1 , CD 2 매
제작 / 기획사 아트코리아
발매 연도 2003
구 분 사가반
분 류 정악
업데이트 일시 2003-02-12
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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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logy of Korean Music XII 현악 여민락<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

CD 1 :
1. 1 장 23:56
2. 2장 21:34
3. 3장 21:30 총 67:07

CD 2 :
1. 4장 5:02
2. 5장 5:21
3. 6장 5:10
4. 7장 5:14 총 21:39

연주자 - 서울악회/SEOUL ENSEMBLE *Anthology of Korean Music Ⅶ
장구 : 김정수(金正秀)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장
피리 : 박인기(朴仁基)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단소 : 곽태규(郭泰規) 국립국악원 악장
대금 : 홍종진(洪鐘鎭)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해금 : 이기설(李起卨) 서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가야금,아쟁 : 양연섭(梁連燮)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양금 : 안승훈(安勝勳)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강사
거문고 : 정대석(鄭大錫) KBS 국악관현악단 수석


* 디렉터:김정수 녹음실:문예진흥원 음향스튜디오 녹음:금경도 엔지니어:진관섭 기획:서울악회 제작:아트코리아 녹음일시:2002년 11월

* 이 음반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재단법인 형애장학회의 지원에 의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서울악회의 12번째 음반이다. 비매품으로 CD해설서에 오류가 있어, 재인쇄 중에 있어, 3월경에 다시 선보일 것이다.(2003.2.12)

* 새로 나오는 음반이 국립국악원 자료판매실(02-580-3160)에 있다.(2003.9.14)

* 음반번호는 AKCD-0015 이나 15번으로 이미 나온 곡이 있어 편의상 0015-1로 부여함.
 
현악 여민락(絃樂 與民樂)
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

여민락은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의미의 노래로서 조선조의 개국을 찬미하는 시(詩),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의 1장, 2장, 3장, 4장, 졸장을 가사로 하여 부르는 음악이다. 이 곡은 당악계 여민락(與民樂)이 만(慢)과 영(令)이 있고, 영은 다시 본령(本令)과 해령(解令)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향악계의 여민락으로 관현악 여민락이 전하고 있다. 여민락 만은 경록무강지곡(景 無彊之曲)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10장으로 되어 있고, 본령은 태평춘(太平春)이란 이름으로 모두 32마루, 해령은 서일화지곡(瑞日和之曲)이란 이름으로 본령의 절반에 해당하는 16마루를 연음형식을 넣어서 변주하였다.
향악계 관현악 여민락은 아명으로 승평만세지곡(昇平萬歲之曲) 또는 우운개소조(五雲開瑞朝)라 하며, 모두 10장으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7장만 전하고 있다.
1920년대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의 연례(宴禮) 악기 편성법에 나타나는 연례악곡의 명칭구분에서 관현악 여민락에 대한 이름을 살펴보면, 현악기 중심 편성의 여민락은 특별히 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 관악기 중심의 평성은 승평만세지곡(昇平萬歲之曲)이란 하였다.
이렇게 한 악곡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어찌 보면 혼동스럽게 보이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정한 공통점이 있다. 즉 같은 악곡을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으로 일명(一名) 또는 속명(俗名)이란 용어를 사용했고, 현악(絃樂)과 관악(管樂)이란 다른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전하는 여민락과 유초신지곡의 악기 편성을 보면, 가야금, 거문고, 양금과 같은 현악기들과 향피리가 같이 편성 되어 있지만, 1930년대에 만들어진 이왕직아악부의 연례악기 편성에는 현악기들과 세피리가 편성되고 향피리는 관악에서만 쓰인다는 점이다. 대금, 해금, 그리고 장구는 관악과 현악에 모두 쓰인다는 점은 지금과 같다. 그러나 대금은 올려 불거나 내려 불고, 해금은 원산의 위치를 변경하고, 장구는 복판과 변죽을 구분함으로써 관악과 현악을 구별하여 연주한다. 이것은 음량을 조절하는 단순한 이유뿐만이 아니라 관악곡은 음량이 큰 음악으로 무용과 관계가 있고 현악은 음량이 작은 음악으로 노래와 관련이 있음을 주목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관악의 악기편성은 음량이 큰 향피리, 역취의 대금, 원산을 이용하여 음량을 크게하는 해금, 복판을 치는 장구, 북이 들어가는 소위 삼현육각 편성이 그것이다. 반대로 현악은 가야금, 거문고, 양금의 현악기와 세피리, 저취의 대금, 음량을 작게 하는 해금, 변죽을 치는 장구와 단소가 들어가며 음량이 큰 북은 빠진다.
이런 관점에서 지난번에 이미 서울악회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소금, 향피리와 역취의 대금을 사용하는 현행의 유초신지곡을 가야금, 거문고, 해금, 평조단소, 시피리와 저취의 대금가락으로 바꿔서 취태평지곡, 즉 현악 평조회상을 제현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현악 여민락의 복원을 시도하였는데, 즉 가야금, 거문고, 양금의 현악기와 세피리, 대금, 해금, 평조단소의 관악기 그리고 장구가 편성 되는 현악 여민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악곡을 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라는 이름으로 하였다.
향피리를 세피리로 바꾸고 대금도 현재 전하는 여민락의 가락보다 한 옥타브 낮으며, 장구는 변죽을 치고, 소금 대신에 평조단소가 사용되는 점이 현재의 여민락의 악기 편성과는 달리 현악 영산회상과 같은 줄풍류를 듣는 듯하다.
글/홍종진(이화여대 교수), 황준연(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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