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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박종순 석암제 평시조 1집 <산마을 깊은 밤>
음반 번호 CR-CD00253 , CD 1 매
제작 / 기획사 한국정가원
발매 연도 2005
구 분 일반반
분 류 정가
업데이트 일시 2005-07-17
비 고



 
박종순 석암제 평시조 1집 <산마을 깊은 밤>

1. 청산은 어찌하여 04:21
2. 청산이 불로하니 04:22
3. 독창이 밝았느냐 04:01
4. 녹양이 천만산들 04:35
5. 만수산 만수동에 04:28
6. 이화에 월백하고 04:22
7. 하늘이 정한 배필 04:29
8. 어버이 살아실 제 04:21
9. 백구야 한가허다 04:34
10. 간밤에 부던 바람에 04:21
11. 이화우 흩날릴 제 04:29
12. 국화야 너는 어이 04:22
13. 시내 흐르난 골에 04:08
14. 초당에 곤히 든 잠 04:43
15. 산마을 깊은 밤을 04:21 총 66:31

* 소리:박중순. 대금:우종실. 장구:유흥복. 녹음: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5.6.10.
기획:한국정가원(02-735-2240 / www.jungga.co.kr)

 
* 박종순 연주자의 첫번째 CD음반이다. 2000년에 카세트테이프1,2집을 출반한 적은 있다. 음반 구입 문의는 019-362-0688 이다(2005.7.17)
 
* 아래는 연주자가 보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틀/ 박종순의 평시조( Park-jongsun's Pyeong Sijo)

소리(song)/박종순,
대금(Daegeum) /우종실(U Jongsil)
집고(janggu))/유흥복 (Yu Heungbok)
녹음/한국문화예술진흥원(The Korean Culture Foundation)
녹음일/ 2005년 6월 10일
기획/한국정가원(Korean Traditional Sacred Songs Center)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304-16 전화/ 02-735-2240, 019-362-0688
304-16 Sajik-dong, Jongno-gu, Seoul Korea
홈페이지/ http://www.jungga.co.kr 한글주소/시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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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차례/
1. 청산은 어찌하여/ 4:32
2. 청산이 불로하니/ 4:32
3. 동창이 밝았느냐/ 4:12
4. 녹양이 천만산들/ 4:46
5. 만수산 만수동에/ 4:39
6. 이화에 월백하고/ 4:34
7. 하늘이 정한 배필/ 4:38
8. 어버이 살아실 제/ 4:31
9. 백구야 한가허다/ 4:45
10. 간밤에 부던 바람에/ 4:31
11. 이화우 흩날릴 제/ 4:39
12. 국화야 너는 어이/ 4:32
13. 시내 흐르난 골/ 4:18
14. 초당에 곤히 든 잠/ 4:53
15. 산마을 깊은 밤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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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청산은 어찌하여
청산(靑山)은 어찌하여 만고(萬古)에 푸르르며
유수(流水)는 어찌하여 주야(晝夜)에 긋지 아니는고
우리도 그치지마라 만고상청(萬古常靑)하리라

2.청산이 불로하니
청산(靑山)이 불로(不老)하니 미록(麋鹿)이 장생(長生)하고
강한(江漢)이 무궁(無窮)하니 백구(白鷗)의 부귀(富貴)로다
우리는 이 강산풍경(江山風景)에 분별(分別)없이 늙으리라

3.동창이 밝았느냐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놈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4.녹양이 천만산들
녹양(綠楊)이 천만사(千萬絲)ㄴ들 가는 춘풍(春風) 매어두며
탐화봉첩(耽花蜂蝶)인들 지는 곶(花)을 어이하리
아모리 근원이 중한들 가는 님을 어이하리

5.만수산 만수동에
만수산(萬壽山) 만수동(萬壽洞)에 만수정(萬壽井)이 있더이다
그 물로 빚은 술을 만수주(萬壽酒)라 하더이다
진실로 이 잔(盞) 곧 받으시면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리라

6.이화에 월백하고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庚)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양하여 잠 못들어 하노라

7.하늘이 정한 배필
하늘이 정한 배필(配匹) 백년가약(百年佳約) 오늘이라
생민(生民)의 예절이요 만복(萬福)의 근원이라
비나니 부귀영화(富貴榮華)를 길이길이 누리소서

8.어버이 살아실 제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 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9.백구야 한가허다
백구(白鷗)야 한가허다 너야 무삼 일 있으리
강호(江湖)에 떠다닐 제 어디어디 경(景) 좋더냐
우리도 공명(功名)을 하직(下直)하고 너를 좇녀 놀리라

10.간밤에 부던 바람에
간밤에 부던 바람에 만정(滿庭)도화(桃花) 다 지거다
아희는 뷔(箒)를 들고 쓸으려 하는고야 <<--- 편집자님 좌측의 괄호한의 한자는 비 “추”자 입니다
낙화(洛花)ㄴ들 곶(花)이 아니랴 쓸어 무삼허리오

11.이화우 흩날릴 제
이화(梨花)우(雨) 흩날리 제 울며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秋風落葉)이 저도 나를 생각는지
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더라

12. 국화야 너는 어이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三月)동풍(東風) 다 보내고
낙목(落木)한천(寒天)에 네 홀로 퓌엿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13.시내 흐르난 골에
시내 흐르난 골에 바위 따려 초당(草堂)짓고
달 아래 밭을 갈고 구름 속에 누웠으니
건곤(乾坤)이 날 불러 이르기를 함께 늙자 하더라

14.초당에 곤히 든 잠(반각시조)
초당(草堂)에 곤히 든 잠 학(鶴)의 소리 놀라 깨니
학은 적적(寂寂) 간 곳 없고 들리나니 물소리라
아희야 긴 낚싯줄 설설 풀어 연당(蓮塘)에 던지어라 고기낚기 하리라

15. 산마을 깊은 밤을(반질음시조)
산마을 깊은 밤을 뜰에 가득 달이로다
마음을 둘 데 없어 사립 열고 나와 선 제
귓도린 누구를 그리워 저대도록 우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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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프로필
嵐溪(남계) 박종순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
경기시조합창단 단장
한국정가원 원장

학력
1981년 2.10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정가전공
1985년 2.25/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 국악과 졸업 정가전공
1998년 8월 24일 /용인예술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정가전공

경력
1994.1.15 /정가부문 교도및 심사위원 위촉
1995년 5.22 /중국 연변시조시사 명예회원
전](사)대한시우회 이사
현](사)한국명인협회 이사
현](사)한국국악협회 경기지회 시조분과 위원장
현](사)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 시조분과위원장

수상
1995.8.31/전국가곡경창대회1등/문화재 관리국장상
1995년 9.23/난계예술제 가사부문1등
1996.8.29./전국시조 경창대회 대상부 1등/문화체육부 장관상
1997.8.27/전국 가사경창대회 1등/문화재 관리국장상


공연 [연극]
1978.5 "복날"주연/국립극장 소극장

공연
1998.10.4KBS국악한마당, EBS,CA-TV국립영상,아리랑등 출연
1984.10.30/서울 시립국악관현악단 협연 "조지훈의시(승무)"초연
1995.5.22/중국연변시조시사 초청연주/북경 장춘 연변
1998년이후개인발표회 총6회
2000년이후 경기시조합창단정기공연 총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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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의 평시조를 내며...
느림의 美學 - 시조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고 풍류와 낭만이 넘치는 삶이
곧 웰빙입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한 때는 소외되었던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속에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시조는 우리 선조들이 추구했던 고아한 정신세계와
그 속에서 누리고자 했던 여유로운 삶이 잘 표현된 음악입니다.
나아가되 경박하지 않고 들어가되 머물지 않는
예(禮)와 악(樂)의 조화가 시조로 나타납니다.
정신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시조는 우리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고 참 다운 삶의 모습을 찾게 해 줍니다.

이전에 내었던 박종순 시조 1,2집에 대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박종순 시조 1,2집은 저의 예술세계에 대한 표현 이었기에
감상용으로는 적합하였으나 호흡이나 음높이 또는 표현 방식을
그대로 따라 부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서
초,중급자를 배려하여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박종순 평시조를 출반하게되었습니다.
우리 시조의 멋을 알고 한 수의 시조를 멋들어지게 불러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작은 결실이 있을 때마다, 올곧은 예술의 길을 걸어가도록 등대가 되어 주시는
故 석암 정경태 선생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예술가인 집고의 유흥복 선생님, 대금의 우종실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진흥원 녹음실의 김영태님과 성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6월
남계(嵐溪) 박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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