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글에서 :
김정림 해금독주 5집 김영재류 해금산조
김영재류 해금산조(짧은산조)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우조, 평조, 계면조 외에 경드름, 호걸제, 메나리 등의 다양한 조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단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운지법의 이동이 각 성음의 변화에 따라 매우 빈번하고 단모리는 해금이 갖는 독특한 활대 주법을 갖는다.
김영재류 해금산조(긴산조)
해금산조는 1961년 쯤 지영희(1909~1979) 선생님의 음악이 해금산조의 효시가 되어 그 후 한범수(1911~1984)류가 생겼고 요즘에는 새로 등장한 서용석류가 생겨 가끔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1989년 KBS FM명인전에서 해금산조를 길게 연주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동안의 연주경험에 바탕하여 즉흥적으로 연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악보로 남기게 되었다.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우조, 평조, 계면조 외에 경드름, 호걸제, 메나리 등의 다양한 조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단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운지법의 이동이 각 성음의 변화에 따라 매우 빈번하고 단모리는 해금이 갖는 독특한 활대 주법을 갖는다.
청명
이곡은 2001년 개량해금연구회에서 개최하는 공연의 일환으로 작곡되었다. 기존 해금보다는 고음음역이 넓어졌고 개방현을 자주 사용하여 더욱 연주의 폭이 넓어진 것이 특색이다. 전체 5부분으로 구분하였으며, 빠르고 경쾌한 기분에 초점을 맞추어 기분 좋은 청명월에 느끼는 감정을 고음해금을 통하여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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