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글에서 :
경기민요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로 선율적인 아름다움과 명창들의 뛰어난 기량과 근현대사를 함께 해 온 역사성으로 인해 한국 전통음악의 핵심적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춘희는 오늘날 한국에서 경기민요를 노래하는 이들 중 가장 뛰어난 인물로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안비취 명창에게서 가름침을 받았다.
그녀는 타고난 천부적 소질로 1980년대 중반부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안비취의 타계 이후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쑬감독을 두번 역임했으며, '아리랑'이 인류 무형문화재 등재 결정 현장에서 '아리랑'을 부른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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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사에서(2014.5.28 : News1) :
이춘희 '아리랑과 민요', 독일음반비평가상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이 유럽의 주류 음악계에서 잇달아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최근 독일 본에서 열린 독일음반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아리랑과 민요' 음반이 월드뮤직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랑과 민요' 음반은 경기민요계를 대표하는 이춘희 명창(67·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예능보유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지난 1월 프랑스의 국영방송국인 라디오 프랑스를 통해 출시했다.
1980년 설립된 독일음반비평가상은 매년 145명 이상의 독일 음악평론가, 음악학자, 방송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독일어권 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반 관련 상으로 현재 29개 분야에 걸쳐 시상되고 있다.
독일의 음악학자인 얀 라이쇼우(Jan Reichow)는 심사평은 이렇다. "이춘희 명창은 한국에서 비공식 국가처럼 불려지는 아리랑의 여러 버전으로 음반을 시작한다. 일부는 악기없이 노래로만, 일부는 한국전통악기의 연주가 포함됐으며 불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훌륭한 노래인 회심곡 2곡이 마지막으로 실려 있다. 불어와 영어로 번역된 음반 내지(설명서)도 다른 설명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만큼 충실하다."
이춘희 명창은 2012년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유네스코 본 회의장 무대에서 아리랑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이재화·박현숙·김영길 명인의 산조음반 3장이 프랑스의 유서깊은 음반 관련상인 '아카데미 샤를크로'에서 '월드뮤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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