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연구소 홈피에서 퍼옴 :
꼭두각시놀음은 현재 유일하게 전하는 전통 인형극으로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놀이는 인형의 목덜미를 잡고 조종한다고 하여 ‘덜미’라고도 불리며, 유랑예인집단(流浪藝人集團)이었던 남사당패가 노는 여섯 가지 놀이 중의 하나이다. 꼭두각시놀음의 음악은 가면극 장르의 음악적 특징에다 기생들이 불렀던 민요, 대취타에서 태평소로 연주되는 음악 등 여러 장르의 특징을 아울러 지니고 있다. 반주 악기로는 풍물연주에 사용되는 꽹과리·북·징·장구 등의 타악기와 선율악기인 태평소가 함께 편성된다.
이번 음반은 1964년에 녹음한 자료로, 당시 남사당패가 연주했던 여러 전통음악 장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1930년대에 유랑예인집단 시절 남사당패 활동에 참가했던 남운용이 직접 녹음에 참여함으로써, 마지막 남은 유랑예인 남사당패가 연희한 꼭두각시놀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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