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연구소 홈피에서 퍼옴 :
수영야류는 부산시 남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가면극으로서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다. 정월 대보름에 산신제(山神祭)와 함께 행해지는 수영야류는 종교적인 성격이 강하고, 양반에 대한 풍자가 노골적이며 강도 높게 표현된다. 수영야류의 음악은 길놀이 음악과 각 과장의 반주음악, 연희자가 부르는 노래로 구성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 길놀이 음악에는 풍물패의 음악과 기생이나 전문 소리꾼들이 부르는 노래가 포함되고, 각 과장의 반주음악으로는 굿거리장단·자진모리장단 등이 연주되며, 연희자들은 백구타령·오독도기타령·해산타령·갈가부타령·향도가 등을 부른다.
이 음반은 1970년에 녹음된 자료로서 당시 녹음에 참여했던 연희자들 모두 일제 강점기로 중단되기 이전인 20세기 초의 수영야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이들이다. 따라서 이번 음반은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수영야류의 음원자료 중에서 가장 초기의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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