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연구소 홈피에서 퍼옴 :
통영오광대는 경남 통영에서 전승되는 가면극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모두 다섯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꽹과리가 주도하는 반주음악에 맞추어 문둥이의 생애와 한을 표현하는 문둥이춤이 특징이다. 통영오광대 음악의 특징은 연희자가 직접 부르는 노래의 반주로 진양조, 중모리 등의 장단이 사용된다는 점인데, 이는 판소리와의 관련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들 노래의 선율도 전형적인 판소리 계면조 음계로 되어 있다. 또한 아리랑·아이 어르는 소리·상여소리 등은 남도민요 특유의 선율인 육자배기토리가 사용되었다. 이 음반에는 그동안 추정으로만 그쳤던 ‘탈놀이의 반주음악으로 삼현육각이 곁들여지고 염불·타령·굿거리 등의 악곡이 연주되었다’는 주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로서 서울·경기지역 음악의 특징으로 거론되는 <굿거리>가 남쪽 지역의 삼현육각 음악으로도 연주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 음반은 1964년과 1970년대 초반 당시 통영오광대의 주축을 이루었던 장재봉과 오정두를 중심으로 녹음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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