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소개 :
리마이더스 첫 번째 정규 앨범 [Essential]
리마이더스 첫 번째 정규 앨범 [Essential]은 자신의 ‘본질’을 탐구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되었다.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인간의 끝없는 숙명이다. 하지만 자신과 마주하기 어려운 일상 속에서, 모순적이게도 우리는 ‘나’를 모른 채 ‘나’의 삶을 살아간다.
리마이더스는 이러한 나의 본질과 마주하기 위한 노력을 그들만의 음악으로 풀어내었다.
앨범에 실린 모든 수록곡은 즉흥연주를 통해 김민영과 박지현이 새로 창작하고 구성하였다. 또한 잠비나이에서 피리와 기타를 연주하는 이일우와 재즈드러머 신동진이 함께하여 리마이더스의 음악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하였다.
[Artist]
리마이더스(ReMidas)는 열려있는 사고로 창의적인 음악을 하는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 가야금 연주자 박지현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전통음악을 깊이 학습한 두 연주자에게 즉흥음악은 ‘시나위’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창작자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정신이다. 즉흥음악을 통한 창작방법론을 수용하여 즉흥성에서 발현되는 음색과 주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주자 중심의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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