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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
음반 번호 MOOK-007 , CD 1 매
제작 / 기획사 묵사운드
발매 연도 2003
구 분 기타반
분 류 CD
업데이트 일시 2003-11-16
비 고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

1. 여시아문(如是我聞) 2:40 ( 1. 8)
2. 다이아몬드 수트라 6:06 ( 1. 2. 3. 4,. 5)
3. 금강경 21:43 ( 6. 7. 5)
4. 바즈라제디캄 18:48 ( 1. 2. 3. 4. 5. 8) 총 49:14

* 연주자 : 쌍깃프렌즈. 1. 보컬/탐부라 : 아파르나 판쉬카르. 2. 반수리 : 수닐 아브차트.
3. 사로드 : 바르가브 미스트리. 4. 하모니움 : 쿠마르 카란디카르.
5. 타블라 /타포 : 신제이 데쉬판데. 6. 아쟁 : 백인영.
7. 일렉트릭 기타 : 정성규. 8. 김진묵 음악감독.

* 니킬 조시 조감독. 심영보/녹음 믹싱. 디자인/ 사진무송. 자켓그림 : 망원사 변상도. 녹음 국제스튜디오:2002.8.30 & 20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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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깃프렌즈의 2번째 앨범이다. 해설서가 금색으로 꾸면진 환상적인 명상의 음악으로 듣고 싶다(2003.11.16)
 
음반소개 :

이 음반은 불경 가운데 가장 커다란 진리를 담고 있는 금강경을 음악화 한 것입니다. 음악적 구조는 금강경의 독송에 맞도록 음운이 짜여져 있으므로 음악과 함께 독송을 할 수 있습니다. 금강경의 지고한 가르침을 담을 수는 없지만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음악을 통해 금강경 독송의 깊고 그윽한 향취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음악으로 새롭게 창조한 것입니다.

주의 깊게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불원(佛願)으로 시작해(여시아문), 불교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한 후(다이아몬드 수트라) , 수행(금강경 金剛般若波羅密經)을 통해 저 언덕에 이르는 과정(바즈라체디캄)을 허황후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음악은 경으로 들어가기 위한 '여시아문'(如是我聞 나는 이렇게 들었다)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저 언덕에 이르는 '바즈라체디캄'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음반은 한국과 인도의 월드 퓨전 그룹 '쌍깃프렌즈'의 '아유타 시리즈'의 완결편입니다. 한반도에 불교를 전한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금관가야의 황후가 되는 과정은 제1집 '아유타에서 불어 온 바람'(mook 005)에 실려 있습니다. 제2집 '신성한 도시의 강'(mook 006)은 허황후의 인간적 고뇌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제3집 '금강경'에서는 허황후가 모든 인간적 고뇌를 불심으로 극복하고 '저 언덕'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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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도 없고 허망도 없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다이아몬드처럼 견고하며 날카롭게 빛나는 깨달음의 지혜로서 완전한 평화와 행복이 있는 ‘저 언덕’에 이르는 가르침의 경전입니다. 범어로는 ‘바즈라 프라즈나 파라미타 수트라(Vajra Prajna Paramita Sutra)입니다. 영어로는 ‘다이아몬드 수트라’(Diamond Sutra)라고 합니다. 흔히 이를 줄여 ‘금강경’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만물 가운데 가장 견고하고 날카롭게 빛나는 물체입니다. 금강경은 다이아몬드의 이러한 성질을 반야에 비유한 것입니다. 견고하고 날카로운 지혜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잘라서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반야’(Vajra)는 ‘깨달음의 지혜’를 뜻합니다. 지혜는 흔히 빛으로 표현됩니다. 빛이 있으므로 사물을 분별하고 길과 길이 아닌 곳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바라밀’은 ‘저 언덕에 이른다’(Paramita)는 뜻입니다. ‘저 언덕’은 모든 번뇌와 미혹이 사라진 밝은 삶을 말합니다.
금강경의 주제는 철저한 공(空) 사상에 입각한 윤리적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처와 부처의 제자 가운데 공(空)의 이치를 가장 잘 터득하고 있는 수보리 존자와 나눈 대화가 문답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실재라고 인식되는 것이 실은 실재가 아니며 주체와 대상이 모두 공(空)임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 공(空)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진정한 반야바라밀을 이룰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나와 대상이 모두 공(空)임을 알아 분별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금강경의 중심 내용입니다.

이 음반은 이러한 금강경의 이미지를 음악화 한 것입니다. 세번 째 트랙 ‘금강경’(21:43)은 독송에 맞도록 음운이 짜여져 있습니다. 마지막 트랙 ‘바즈라체디캄’(18:48)은 ‘저 언덕’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김 진 묵(음악평론가 / 쌍깃프렌즈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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