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박범훈 : 불교음악을 대중화하고 생활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1989년을 시작으로 '예불', '아제아제', '가야지', '찬미의 나라', '탑돌이', '어화너' 등 수십 곡에 달하는 찬불가와 '붓다', '보현행원송', '부모은중송' 등의 교성곡을 작곡했다.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동국대학교에서 불교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부총장 겸 국악교육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48년 양평출생
1968년 한국국악예술학교(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1976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작곡) 졸업
1980년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1983년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원 음악연구과 졸업
199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철학박사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판소리 명창이다. 김소희에게 판소리 '흥보가'와 '춘향가'를, 박봉술에게서 '적벽가'를, 정광수에게서 '수궁가'를, 성우향에게 '강산제 심청가'를 배우는 등 명창들로부터 판소리 다섯 마당을 배웠으며, 박귀희로부터 가야금 병창을 익혔다. 국립창극단 단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및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성녀
박귀희, 김소희, 오정숙, 성창순 등에게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을 사사받았다. MBC 마당놀이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 극단 미추의 배우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영임
인간문화재 묵계월에게 경기민요를 배웠다. '회심곡', '한오백년'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효를 테마로 한 '효 콘서트'를 해마다 개최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가사내용:
1. 가야지 (광덕스님 작사, 박범훈 작곡)
우--
가야지 가야지
꽃 피고 새 울면 나는 가야지
산 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꽃이 피면 꽃에서 자고
바람불면 바람에 자고
머나먼 길 울며 불며 혼자 가야지
우리절 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 오냐 잘가라고 나무아미타불
아--
우--
가야지 가야지
꽃 피고 새 울면 나는 가야지
산 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속절없는 세상살이 소리 없이 지고 마는
꽃잎처럼 훠이훠이 홀로 가야지
우리절 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 오냐 잘 가라고 나무아미타불
2. 무상게 (반영규 작사, 박범훈 작곡)
곱디 고운 베옷 입고 꽃신신고 가는 님
아- 이승의 짐 훌훌벗고 고이가소 정든님아
사바고해 괴롬일랑 한강 물에 띄우고
지난날 맺힌 한 바람결에 흩날리고
* 지장보살 영접 받아 서장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아- 부디 성불 하고 지고
태산준령 망망대해 세월속에 변하는데
백년안팎 짧은 인생 생로병사 면할손가
부처님이 이르시대 사대육신 허망하여
인연 따라 태어났다 인연 따라 간다했소
* 지장보살 영접 받아 서장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아- 부디 성불 하고 지고
3. 보리이루리 (작사, 박범훈 작곡, 노래 김성녀)
얼어붙은 산과 들에 새봄이 피듯 찌들은 지난 세월 흘려보내고
양지쪽 화사한 진달래처럼 새롭고 밝은 마음 보리수바하
4. 찬미의 나라 (정완영 작사, 박범훈 작곡)
부처님은 어디계실까 저 높은 산에 계실까 저 넓은 바다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꽃들도 합장을 하고 우리들 배례 드리니
한오리 향연 저 넘어 이 자리에 와 계시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부처님은 어디 계실까 높푸른 하늘에 계실까 두터운 땅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풀 끝에 이슬 오르고 뭇새들 노래부르니
온 세상 찬미의 나라 이천지에 와 계시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5. 무상인
꽃을 바치나이다 꽃을 바치나이다
님께 바칠 것은 피고서 지는 꽃이나이다
아름다우나 이윽고 지는 꽃이랍니다
바야흐로 이슬이 내려 꽃은 아름답고
이때밖에 없습니다 꽃을 바치나이다
오래 오래 피는 것 보다
님께 바칠 것은 피어서 지는 꽃이랍니다
6. 거룩한 손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노래 김성녀)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동쪽 언덕에 하얀 민들레
목마름 가득히 잎새에 올라 하늘비 기다리는 꿈을 꾸노라
뿌리 깊숙이 적셔주는 이슬 방울비
지금 내리면 씨알의 맑은 눈
해맑아 오른 밤 하늘 안개 구름 함께 살고파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보살핌 한없이 받들어 모셔 관음손 따뜻한 자비 커가리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동쪽 언덕에 하얀 민들레
목마름 가득히 잎새에 올라 하늘비 기다리는 꿈을 꾸노라
뿌리 깊숙이 적셔주는 이슬 방울비
지금 내리면 씨알의 맑은 눈
해맑아 오른 밤 하늘 안개 구름 살고파
보시 회향이 노래되어 사바 괴로움 맑게 씻으면
보살의 바라밀 극락신 되어 중생의 번뇌를 열반케 하리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우린 겨레지
보살핌 한없이 받들어 모셔 관음손 따뜻한 자비 커가리
7. 어화너(작사 반영규, 작곡 박범훈, 노래 김영임)
* 어화 어화 어화너 어화 어화 어화너
1. 북망산천이 머다더니 집나서니 북망일세
2. 뒤돌아보니 지난 세월 한낮의 꿈 같구나
3. 울지를 마라 두견새야 빈손으로 가는 길에
4. 지은 것은 악연 뿐이라 뉘우친들 무엇하리
5. 벗님네들아 살아생전 후회할 일 하지마소
6. 정만 두고 가는 님은 언제 다시 만날건가
어제까지 울 넘어로 세상 얘기 하던 님이
자고 나니 허망하게 벼옷 입고 꽃신 신고
명정 청포 앞세워 저승길이 웬말이요
이제가면 언제 오나 북망산 머나먼 길
8. 탑돌이 (작사 광덕스님, 작곡 박범훈, 노래 김영임)
*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1. 부처님은 성중의 성 중생들의 자부시고
하늘중의 하늘이며 온누리에 빛이시여라
2. 대자대비 상서구름 온누리를 감싸시고
대지혜의 감로수는 모든 중생 기르시네
3. 하늘보다 넓고 넓은 원력바다 깊으시고
훤칠하신 큰 위덕은 햇살 같이 눈부셔라
오오오오-
부처님은 성중의 성 중생들의 자부시고
하늘중의 하늘이며 온누리의 빛이시어라
*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1. 대자대비 상서구름 온누리를 감싸시고
2. 대지혜의 감로수는 모든 중생 기르시네
3. 하늘보다 넓고 넓은 원력바다 같으시고
오오오오-
부처님은 성중성 중생의 자부시고
하늘중의 하늘이며 온누리의 빛이시어라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도세 도세 백팔번을 도세
9. 길 (노래 도신스님)
그들이 가고 저들이 가고 당신이 가고 또 내가 가고
그들이 오고 저들이 오고 당신이 오고 또 내가 온다
그리고 가지도 오지도 머물지도 않는
그들이 있고 저들이 있고 당신이 있고 또 내가 있다
그들이 가고 저들이 가고 당신이 가고 또 내가 가고
그들이 오고 저들이 오고 당신이 오고 또 내가 온다
10. 보렴 (노래 안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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