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글에서 :
[아리랑 환상곡 II]은 일본 신세계 레코드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북한 음원 중 70년대 이후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재정리하여 제작한 것이다. 북한 곡들은 일부 오픈 릴테이프로 보관되어 있는 상태라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번 CD로 음반을 복각함에 있어 영구 보존이라는 큰 의의가 있다.
'본조 아리랑'을 비롯한 각지에 특색 있는 아리랑을 서양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여 동.서양의 접점과 융화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2000년 6월 남북공동성명 발표 여섯 돌이 되는 2006년을 맞으면서 그 당시 남.북 문화교류의 첫 행사 연주회에서 북측 국립교향악단과 남측 KBS교향악단이 합동 연주한 곡이 '아리랑'이었다는 것에서도 이 앨범 발매의 뜻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극히 일부에 국한되어 있는 클래식을 좀더 국민적인 관심과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누구나 알 수 있는 명곡 아리랑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여 더욱 친근감이 더해지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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