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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음반을 받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소위 국립국악원에서 교육용으로 제작하는 음반 수준이 이 정도가 싶어,''''(음악의 수준은 내가 말할 입장이 아니라 제외하고) 교육용이라는 제목을 달라며, 음반 한장에 정가의 모든 것을 담을려고 노력하여야 하는데, 시조 1수, 가사 1곡만 담아놓고, 남창가곡은 6곡, 여창가곡은 2곡을 담았다. 곡의 균형이 개판이다. 시조, 가사를 빼고 정가 중 가곡음반이라고 하든지, 그것도 남창, 여창 비슷하게 담아야지, 이것이 무슨 교육용인지..... 그리고 74분 담을 수 있는 음반에 62%에 해당하는 46분만 담았다. 아까운 나라 돈인데, 당연히 꼭 꼭 담아야지..... 밥만 먹으면 정가를 부르는 사람들이 국악원 소속 정악연주단인데, 노래를 못 불러 46분밖에 못 담았나? 이렇게 곡을 수록해 놓고, 그것도 교육용이라고, 학교에 보내였을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해설서에는 해설과 오선보 악보가 실려 있다.(20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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