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해설서 중)
시나위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남도지방의 무악으로서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음악으로 꼽힌다.이처럼 시나위 음악이 남도 지방에서 발달한 것은 한강을 경계로 하여 남쪽과 북쪽의 무당이 서로 다른 형태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무당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강신무인데 이는 신이 내려서 무병에 걸린 자가 신모로 부터 내림굿을 받고 오랫동안 신모의 조무로 일하면서 무의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배워 무당이 되는 경우이다.강신무는 주로 한강이북의 서울,황해,평안도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해봤다.또 한갈래인 세습무가 있는데 이들은 무의 기능을 선대로부터 이어받아 무당이 되는 경우이다.이들은 주로 한강 이남 지역에서 활동해왔다.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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