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김경아 첫번째 피리독주곡집 <고풍(古風)> 에 이은 2번째 음반이다. 소위 말하는 크로스오버적인 음반이다. 기타반으로 분류가 맞을 것 같은데, 아리랑, 보허자 때문에 준국악반, 창작기타로 넣었다. 해설서에는 소개글과 설명이 있지만, 곡마다의 연주자 표기는 없다. 해금, 가야금에 이은 피리의 도전이다.(2007.1.7)
* 홍보 글에서 :
김경아 1집 연정(戀情) A feeling of love
<국내 최고의 피리 퓨전 아티스트 김경아>
그간 대중적인 국악은 주로 해금과 가야금을 통해서 이끌어졌다.그러나 이제 피리를 통해서 국악의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이 음반을 통하여 알게 될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 피리연주가 김경아가 있다.
국내 최초의 실내악 그룹 슬기둥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김경아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주자 중 한명이다. 무대에서 열정이 돋보이는 이 젊은 연주가가 이제 음반을 통해서 자신의 또 다른 면을 팬들과 만나기를 원한다.
이번 앨범 김경아 피리 [연정]에 담겨있는 그녀의 피리소리는 대체로 부드럽지만 나약하지 않고, 강하지만 거칠지 않은 소리다. 그녀는 당당한 피리를 잡고, 담담하게 가락을 풀어낸다. 당당한 자신감과 담담한 진솔함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 음반 속의 피리들은 모두 편안한 노래가 되어서 하루 종일 들어도 물리지 않은 곡들이다.
이런 곡들은 삶의 배경처럼 곁에 두고 듣기에 더욱 편하고, 문득 그 가락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삶의 여유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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