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해설서 중)
[열사가]를 창작하여 보급시킨 인물로는 박동실이 대표적이라고 하겠다.판소리 창자가운데 특히 박동실은 이념적 성격이 특히 강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박동실은 서편제의 소리를 하였다.그는 박유전 이날치의 맥을 이어온 명창으로 특히 판소리의 보급뿐아니라 교육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그는 창극단을 이끌고 다니면서 거의 몰락위기에 있는 판소리의 보급에 힘썼으며 훌륭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박동실은 국악계의 대부로서 대부분의 국악인이 그의 영향 아래 있었다.특히 열사가의 창작을 비롯하여 작곡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며,이들 작품은 주로'박동실 창작극단'등에서 주요한 레파토리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박동실은 1950년 경에 월북하여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기회가 없었다.박동실의 음반자료는 아주 드문편인데,최근 그가 부른 흥보가 한대목이 소개된 바 있다.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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