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석은 전남 보성군 낙안 출생으로 그의 부친 오수관은 명고수였을 뿐만 아니라 후에 김창조에게 가야금 산조와 병창을 배워 크게 이름을 떨쳤다.그러나 예인으로서의 어려운 삶을 곁에서 지켜온 오태석의 어머니가 자식이 예인으로 나서는 것을 한사코 말렸기 때문에 오태석은 자기 부친의 지도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오태석은 부친의 가락을 곁에서 귀담아 듣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 김종기는 남원 운봉 ,전북 장수,혹은 경남 함양 출신이라고 한다. 운봉의 박한용에게 가야금 산조를 배웠는데 박한용은 김종기의 외숙이다.거문고 산조는 거문고 산조의 창시자인 백낙준에게 배웠다고도 하고,조상선으로 부터 백낙준 바디를 배웠다고도 하는데 분명치 않다.그의 가야금 산조는 기교가 좋았으며,진양조 보다는 중모리이후를 잘 탔는데 김병호의 가락과 비슷했다고 한다.
* 한성기는 16세때부터 김창조에게 가야금을 배운뒤 서울과 지방을 오르내리며 활동하다가,1930년 부터 1941년 까지는 일본에 살면서 유성기 음반 취입을 하는등 활동했다고 하는데 여기 실린 노래들은 그때 녹음된 것들이다.제자로는 현재 가야금 산조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김죽파가 있어 한성기의 가락이 일부나마 전해지고 있다.
* 오비취는 일제 강점기에서 유성기 음반을 상당 수 남긴 명창이지만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송만갑과 이선유의 지도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또한 분명치는 않다.
* 이소향은 경상남도 합천 혹은 경주 출신이라고 한다.이경준과 오수관 문하에서 공부를했다고도 하고 강태홍에게 병창을 배웠다고도 한다.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으나 지금 남아있는 음반을 들어보면 기량이 완숙하지는 않으나,무겁고 높은 목에 서슬 있는 강렬한 소리는 역시 이소향의 소리 수준이 매우 높았었음을 짐작케 한다.
* 권농선에 관해서는 알려진것이 전혀 없다.여기실린 동풍가로 보아 동편소리를 익힌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무겁고 애조띤 소리가 인상적이다.
* 함동정월은 본명은 금덕이며 전남 장흥군 병영에서 출생하였다.열한 살때 광주 권번에서 시조 가야금 풍류 검무 승무 등을 배운것이 국악계에 발을 들여 놓는 발단이 되었다.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