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ITEMAP  
운영자게시판 질문게시판(국악음반) 방명록 광고게시판

/

쉼터  
국악음반-업데이트 기준 | 출반현황 음반 구입처 안내 나의글들 정창관
2025년신보 | 2024 | 2023 | 2022이전 | 모든음반
음반 관련정보 외
국악음반 | 고전음악 | 별에 관한글 | 기타
운영자소개 | 나에 관한 기사들
 
 

음반명[부제포함] 경서도 소리 <소리꾼 권재은>
음반 번호 TOPCD-086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예술기획탑
발매 연도 2004
구 분 일반반
분 류 민요
업데이트 일시 2004-12-04
비 고
* 미의회도서관 기증(2006.6.7.) * 영국도서관 기증(2006.8.3.) * 2008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예술과 국악음반 해외보급사업 기증음반 *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국악음반 해외보급사업 기증음반. * 2011년 6월 7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학 한국학과 기증. * 2012년 7월 11일 한국-인도문화원 기증(India) * 2013년 4월 5일 World Musc Center in Korea 기증.



 
경서도 소리 <소리꾼 권재은>

1. 뱃노래 Baennore 04:31
2. 노랫가락 Noretgarak 05:28
3. 제전 Jejeon 06:11
4. 금드렁타령 Geumdreungtaryeong 02:26
5. 변강쇠타령 Beongangsoitaryeong 09:38
6. 초한가 Chohanga 06:54
7. 전장가 Jeonjangga 06:32
8. 영변가 Yeongbeonga 04:52
9. 어랑타령 Eorangtaryeong 02:12
10. 긴난봉가 Ginnanbongga 06:26
11. 자진난봉가 Jajinnanbongga 03:32 Total Time 59:16

* 소리,장구:권 재은

표지그림 : 이김천

·녹음 / 2004. 9. 22-23 충주소리골방 (TOP RECORDING)
·Director / 양정환 (음제1442호) / ⓟ&ⓒ: Yang Jeong-hwan, www.gugakcd.com
·Cover Design / Musong
·Manufactured by HWAEUM. 2004.11. Seoul, Korea www.gugakcd.com
 
* 대단한 음반이다. 예술기획탑 대표 양정환 선생이 발굴해 낸 인물이다. 장구 반주만으로 누래를 하고 있는데, 이 정도 경서도민요를 부르는 남자 명창이 누가 있을까 싶다. 민요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일청을 강권한다. 해설서에는 가사가 나와 있다.(2004.11.4)

* 객석 2005년 1월호(P142)에 실린 음반소개 글입니다.
 
●이 음반을 내면서

- 귀한 만남 소리꾼 권 재은 -

지난 8월 초순 어느 날 아침부터 더위가 느껴지고 있었다. 식사후 그 동안 밀린 자료정리를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여긴 충청도 충주 근교로 자기는 지방에서 소리하는 사람인데 출입이 여의치 못하니 한번 내려와 자기소리를 들어봐 줬으면 했다. 몇 마디 더 나누는데 이미 나와 관련된 경서도 소리 음반들을 모두 꿰차고 있었고 경서도 옛 명창들의 소리를 두루 알고 있었으며 지금의 소리바닥에 대하여도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잖아도 경서도 소리에 그것도 특히 남자소리에 목말라하던 차에 귀가 번쩍하면서 바로 오후 약속을 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밀리는 차량에 마음만 급했고 가까스로 중부 내륙고속도로로 접어들면서 차량도 숨통이 트였다 세시간이 훌쩍 넘어 충주 근교의 십 여호 남짓한 어느 시골 동네 골목을 지나 외딴집으로 안내되었다.

소박한 말씨로 반갑게 맞아주는 그분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그에게 소리 배움을 의탁한 젊은이도 함께 있었다. 빼곡이 들어찬 음반과 많은 서적, 만만찮은 음향기기도 눈에 들어왔다.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가 공감하는 부분이 쌓이고 이어 장! 구를 치면서 하는 소리를 들었다. 통성에 시원하게 뽑는 소리는 구성이 있었고 힘 또한 받쳐주어 나름의 색깔을 담고 있음을 느꼈다 이어 소리에 관련하여 속 있는 대화를 뒤로하고 귀경하였다.

그후 몇 번의 방문으로 이어져 그분의 집에서 가진 소위 원포인트 녹음방식은 일반 음반들과는 다르게 스튜디오 녹음, 믹싱 작업 없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직접 장구를 치면서 소리하였고 간주는 장구 가락으로 대신하는 초유의 장구병창 음반으로.....

물론 소리에 대한 갈증으로 욕심을 부리면 아쉬운 부분도 몇군데 있겠지만 후일을 기약하고자한다. 나는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작고한 천하의 명창 김옥심이 그랬고 전태용 명인이 또한 그랬듯이 본바탕이 좋으면 요란한 화장이 거추장스럽다는것을 되뇌면서 이런 만남의 경우는 자주 있어도 물리지 않을 텐데하는 욕심에 또다른 만남을 기원하게 된다.

2004. 11
탑예술기획 양정환
Best viewed with MS Explorer 5 at 1024x768 * Copyright ⓒ 2000 Changkwan Ju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