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서 내용입니다. :
곡목해설
1. 17현가야금 3중주 ‘단모리’
이 곡은 서주에 이어 전체 A-E까지의 5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7현이 갖는 특성을 살려 양손을 자주 쓰게 하였고, 가끔 나오는 변조된 계면(界面)은 기존 농현을 사용한다. 전체적 조성(調聲)은 전형적인 5음계이며, 경과적 에피소드를 지나 농악리듬으로 대조를 이루게 했다.
2. 12현가야금 3중주 ‘강강술래에 의한 변주곡’
단순 선율군의 반복 속에서 인간 의식의 흐름은 오히려 자유롭다. 돌아서 돌아보면 항상 시작은 그대로 그 시간상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 음악의 시간은 그래서 늘 곡선에서 곡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흐름 속에 내재된 숱한 장단의 언어들이 긴 이야기를 이끌어내듯, 중중모리 장단과 엇모리는 서로 어우러져 곡의 흐름을 풀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중모리의 유연한 리듬으로 음들이 율동하듯 긴 여음이 농현된다.
3. 25현가야금 4중주 ‘Yesterday, Yesterday once more’
Beatles 의 대표적인 곡 「Yesterday」 와 Carpenters의 대표적인 곡 「Yesterday once more」 를 조를 통일하여 묶어 연주하도록 편곡하였다. 「Yesterday」는 잔잔하게 그리고 「Yesterday once more」는 좀 더 화려하게 편곡하였으며 원 곡의 본질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야금 연주에 무리 없게 편곡하였다.
4. 25현가야금 4중주 ‘꽃노래’
처음 곡을 위촉 받았을 때는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늦겨울 이었다. 그 즈음에는 앞으로 다가올 따뜻한 봄날을 동경하였기에 천연색의 화려한 꽃들을 상상했었다. 「꽃노래」는 내가 어릴 적 즐겨 불렀던 신민요이다. 이 노래를 가야금 4중주로 편성하여 단악장 구성이며, 누구든지 편하고 가볍게 즐기며 들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흘러가게끔 만들어진 곡이다.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는 싹이 돋아난 후 꽃봉오리가 되고 그 꽃봉오리가 경이롭게 한 잎씩 벌어져 만개하여 꽃놀이를 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5. 가야금 3중주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김죽파 산조는 죽파 김난초(1911-1989)가 그의 조부 김창조와 조부의 수제자인 한성기(1899-1905)에게서 배운 가락에 자신의 가락을 첨가시켜 만든 것이다. 장단의 구성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의 6악장으로 구성되었고 우조, 평조, 계면조, 경드름, 강산제 등의 조를 사용하여 분위기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주고있다. 이 산조의 특징은 대점, 소점이 분명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사함이 있음과 동시에 박력있게 연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연주는 3중주로 고음, 저음가야금이 함께 연주한다.
가야금연주단 絃
가야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1999년 이후 꾸준히 봉사 연주 활동을 해온 단체입니다.
1999년~현재 한양대학 부속 병원 ‘파랑새 음악회’ 다수 출연
2002년~현재 ‘우리사랑 나누리’ 봉사활동
2002년 5월 여행협회 KATA 초청 축하공연
2005년 12월 탑아츠 공연
2006년 1월 일산백병원 신년음악회 초청연주-자원봉사 예정
2006년 2월 뉴질랜드 해외순회공연 예정
2006년 6월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 정기연주회 예정
임 미 애 대표
정 재 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수료
김 태 영 온소리예술단 수석
이 승 희 수원대학교 재학
장 지 숙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김 민 정 중앙대학교 졸업
윤 숙 자 동국대학교 재학
이 지 현 세종국악관현악단
김 정 은 한양대학교 재학
조 영 민 수원대학교 재학
김 수 경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재학
장구, 타악 윤 호 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강사
작곡 김 영 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작곡 백 대 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편곡 김 영 미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작곡전공)
편곡 곽 재 영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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