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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김형섭 가야금산조 <짧은산조 다섯바탕>
음반 번호 WB-2539K , CD 1 매
제작 / 기획사 Biscuit Sound
발매 연도 2021
구 분 일반반
분 류 산조
업데이트 일시 2021-04-17
비 고



 
김형섭 가야금산조 <짧은산조 다섯바탕>

1. 강태홍류 가야금 짧은산조 12:29

2. 성금연류 가야금 짧은산조 12:32

3. 최옥삼류 가야금 짧은산조 11:08

4. 김병호류 가야금 짧은산조 12:34

5.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산조 12:35 총 51:21

* 가야금:김형섭. 장구:정택수. 녹음:2021.1.26. 스튜디오 WAVE.
 
*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김형섭 가야금 연주자의 음반이다. 짧은산조 5바탕을 수록한 이색적인 음반이다 이런 음반은 지금까지 없었다. 해설서는 아래 내용이다.(2021.4.17)

* 관련 영상이 보이지 않음.
 
* 음반 소개 :

다섯가지 유파의 산조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야금 연주음반
김형섭의 가야금산조 ‘짧은산조 다섯바탕’

강태홍류 가야금 짧은산조
효산(曉山) 강태홍(姜太弘, 1893-1957)은 전라남도 무안에서 출생하였다.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金昌祖, 1856-1919)를 사사하였고, 주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에서 활동한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명인이다. 강태홍의 가야금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가락은 약 55분으로 연주된다. 담백하고 신비한 느낌을 표현하는 가락들이 특징으로, 줄을 막아서 내는 주법이 빈번하게 사용되었고, 가락 붙임새 또한 엇박을 사용하거나, 달고 가는 다채로운 리듬을 통해 긴장과 이완을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로 우조 중심의 경조, 계면조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계면조에서 슬픔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기보다는 절제 속에서 주는 표현들이 강태홍류 선율의 대표적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자연소리를 담은 선율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데, 자진모리의 개구리 우는 소리, 휘모리의 비오는 소리, 새 우는 소리, 세산조시의 말발굽 소리 등을 선율에 구성하였다. 1979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로 강태홍의 제자인 김춘지(金春枝, 1919-1980)가 지정된 바 있으나 1년 뒤 타계하여 해제되었고, 1989년 7월에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신명숙(申明淑, 1940-2018이 지정되었으나 2018년 타계하였다.

성금연류 가야금 짧은산조
춘사(春史) 성금연(成錦鳶, 1923-1986)은 전라남도 담양에서 출생했으며, 김창조의 제자인 안기옥(安基玉, 1905-1968)으로부터 사사 받았고, 이후 박상근(朴相根, 1905-1949)에게도 가락을 배워 1950-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무대로 가야금산조의 대명사처럼 왕성한 활동을 한 명인이다. 1968년에는 최초의 가야금산조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약 65분으로 연주된다.

다른 산조의 중중모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굿거리가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성금연의 가락은 성음의 구성이 빈틈없이 경쾌하며 조의 구분이 뚜렷하여 다채로운 선율을 담고 있고, 여러 가야금산조의 유파 중에서 가장 접하기 쉬우나, 그 연주에 통달하기까지는 어려운 산조로 꼽히고 있다.

최옥삼류
최옥삼(崔玉三, 1903-1956)은 전남 장흥에서 출생하여 평양에서 작고하였다. 김창조의 제자인 한성기(韓成基, 1899-1950)로부터 가야금을 배웠으며, 월북 이후 수많은 민족기악곡들을 창작하며 활동하다 해방초기 평양에 소환되어 최승희무용연구소 연주가로 있으면서 현악기뿐만 아니라 관악기와 타악기를 모두 훌륭히 연주 한 명인이다. 남한에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가 잘 알려지게 된 것은 그의 제자 함동정월(咸洞庭月, 1917-1994)이 1980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이다. 함동정월 선생이 전승한 최옥삼류는 다스름,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늦은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산조에 비해 조를 세분화 시킨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진우조, 평우조, 진계면, 평계면, 봉황조, 생삼청, 사풍세우, 석화제, 가곡성우조 등을 사용하여 선율을 더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김병호류 가야금 짧은산조
금암 김병호(錦巖 金炳昊, 1910-1968)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생했으며, 김창조의 제자로 가야금 뿐만 아니라 가야금병창, 아쟁, 단소에도 능했던 명인이다. 1961년부터 국립국악원과 국악사양성소, 서울대학교에서 연주와 교육에 매진하였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단모리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체 가락은 약 35분가량으로 여타 산조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나, 오히려 선율의 구성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가야금산조 성음의 진수를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선율과 성음이 다양하고 섬세하게 표현되고, 판소리에 나타나는 음형과 기교를 바탕으로 매우 어려운 연주법을 수반하고 있다. 진양조, 중모리에서 2연음부, 3연음부의 분절리듬이 사용되며,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장단 사이에 엇모리 장단이 삽입되어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단모리에 나오는 말 뛰는 대목도 다른 산조에 나오는 말뛰는 대목과 달리 부점리듬을 이루고 있어 장구 장단과 어우러져 독특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산조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생한 김난초(金蘭草, 1911-1989)의 호는 죽파(竹坡)로, 김죽파로 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죽파는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손녀로 태어나 할아버지로부터 풍류와 산조, 병창을 공부하였다. 조부의 타계 후 11세부터 13세 까지 조부의 제자인 한성기를 모시고 배웠다.

김죽파의 산조는 할아버지인 김창조와 스승 한성기의 가락들을 토대로 짜여진 독창적 가락들을 담고 있다. 1956년 경에는 심상건류를 심상건(沈相健, 1889-1965) 본인에게 직접 배우는 과정에서 겹청주법에 눈을 뜨게 되어 김죽파 자신의 산조에 즐겨 사용하였다. 197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전승되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약 55분여의 연주시간을 가지고 있고,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의 장단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Gayageim by 김형섭
- jamnggu by 정택수
- recording, mixing, mastering 홍정의
- recorded at Studio_WAVE
- recording date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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