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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젊은산조> Vol. 6
음반 번호 YDGC-004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예당악/사운드스페이스
발매 연도 2002
구 분 일반반
분 류 산조
업데이트 일시 2002-10-27
비 고



 
<젊은산조> Vol. 6

1. 아쟁산조 Ajaeng-sanjo 17:29
아쟁:윤서경. 장고:김청만.

2. 해금산조 Haekum-sanjo 19:15
해금:이종훈. 장고:김청만.

3. 대금산조 Daekum-sanjo 16:12
대금:원완철. 장고:김청만.

4. 육자백이 Yoockjabaecki 10:23
아쟁:윤서경. 해금:이종훈. 대금:원완철. 장고:김청만.

5. 태평소와 아쟁을 위한 이중주 09:29 총 72:48
아쟁:윤서경. 해금:이종훈. 대금:원완철. 장고:김청만.

* 녹음 : 서울스튜디오
 
* 시리즈로 사운드시페이스가 제작하고 있는 젊은 산조 6집이다. 반드시 해 놓아야 할 훌륭한 기획물이다. 감독, 기술, 마스터링은 예전과 같이 모두 일본인들이 하였다. 이번에는 예당악에서 출반되었다. 그만큼 음반업계가 어렵다는 것이다. 돈을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출반해 주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이 땅의 기악계를 책임질 훌륭한 젊은이들의 연주다. 일청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2002.10.27)

* 아래는 보도자료의 일부입니다.
 
윤서경 · 이동훈 · 원완철. 세가지 산조 -
"순결한 마음으로 물 속의 달을 건지다"

윤서경 · 이동훈 · 원완철. 이 세 명의 연주가가 펼쳐 보이는 <젊은 산조>의 세계를 들여다보는데 마음 깊은 곳에 "적자지심(赤子之心) - 거짓 없는 마음"이라는 글씨가 영상(映像)처럼 떠오르면서 오래오래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적자지심'이란 갓난아기의 때 묻지 않은 마음이라는 뜻.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이런 마음을 부여받지만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마음을 온전히 지키고 사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온 세상의 부모와 예술가, 성현들의 가르침 중에 마음에 '거짓 없이 살아라', '마음의 순결을 지켜라', '마음을 닦고, 비우라'는 말씀이 많은 것도 생각해보면 '적자지심'을 지키는 일이 그만큼 소중하고 귀한 까닭일 것이다. 또 우리의 영혼을 울리고, 감동을 주는 모든 행위의 근원은 바로 거짓 없고 순결한 마음들이다. 그래서 어떤 음악을 듣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이 '적자지심'의 감동을 받은 것을 큰 축복이라 믿고 있는데, <젊은 산조> 음반의 첫 시작이 내 마음을 이렇게 움직였다.

첫 번째 연주 윤서경의 아쟁 연주 솜씨가 너무도 정직하고 맑은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산조'라는 하는 음악의 큰 틀을 여유 있게 마름질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음에도 그는 넘치지 않고 제 자신의 산조를 들려주었다. 윤서경의 아쟁산조에 이어진 이동훈의 해금산조는 젊은 음악가의 윤기나는 재기(才氣)로 매끄러웠고, 원완철의 대금산조는 의젓했다.

산조는 음악가가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몸에 익힌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대상이다. 연주가들은 장단과 가락으로 얽어진 그 산조의 틀을 언제나 새롭게 마름질하고, 물들이고, 채색하면서 수천편의 '소리 그림'을 그려내면서 완벽한 예술의 경지를 추구한다. 그러나 예술가들의 정신 속에 환상처럼 존재하는 완벽함은 마치 물에 비친 달 그림자처럼 바라볼 수는 있지만 손에 잡히지는 않는 법이다. 금새 잡힐 것 같으면서도 다가서면 한 걸음 먼저 물러서는 그 환상이 예술가들을 애태우고 좌절시키지만, 사람의 인생이 과정인 것처럼 예술가들이 완벽을 추구하는 그 과정이야말로 곧 예술의 본질이라고 믿는다.

<젊은 산조>를 연주한 세 명의 연주가의 연주를 들으며 이들이 품은 '완벽함의 환상'을 생각했다. 이들은 '물 속의 달'을 건지려 얼마나 애를 쓸 것인가. '정직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산조의 세계'를 가늠하는 그들의 '꿈'이 우리를 언제까지라도 행복하게 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그들에게 걸고 싶다.

송혜진(국악FM방송 편성팀장)

원완철(대금)
1972년 서울 출생.
전주대사습 기악부 장원.
2000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
2001년 일본 교토, 오사카 공연.
현) 국립국악원단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재학 중.

윤서경(아쟁)
1977년 서울 출생.
KBS 국악관현악단과 협연.
김덕수 사물놀이와 LA, 일본 전국투어.
현) 국립국악원 객원단원.
추계대학교 재학 중.

이동훈(해금)
1970년 서울 출생.
서울국악예고, 중앙대 한국음악과졸업.
현,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재학 중.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보존회 이수자.
현) 국립 창극단 단원.

김청만 (장구)
현)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예술감독.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고법 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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