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korearoot.co.kr 에서 :
강원도청이 발주하고, 한림대 인문학연구소가 수행한 <강원의 민요> 음반 사업이 12장으로 갈무리되어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음반의 제작을 우리 코리아루트에서 맡아, 추가 보충 녹음, 음악편집과 제작의 진행을 맡아했습니다.
판매용이 아닌 비매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배부는 강원도청에서 하게 되고, 코리아루트는 강원도내 366 초등학교에 이 음반을 기증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노래들을 만나보는 기회가 확대되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 <보도자료>
강원도청은 2004년 7월 8일 강원도민의 날을 맞아 <강원의 민요> 음반 12장을 출반한다. 이번 작업은 한림대 인문학연구소가 강원도청의 의뢰로 조사하고 출간한 <강원의 민요ⅠⅡ>를 완결하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2000년부터 5년간의 결실로 맺어진 12장의 음반에는 구전민요 157곡과 전래동요 222곡, 총 379곡이 실려있다.
작업의 연구책임을 맡은 전신재 한림대 교수는 “과거의 문화유산을 오늘의 문화 상황에서 살아 숨쉬는 문화로 살려내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어렵다고 방치할 수는 없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우리는 이 음반을 제작하였다”고 제작 이유를 밝히고 있다.
산뜻하게 디자인된 포장을 한꺼플 벗겨내보면 곳곳에 제작기간 5년 간의 노력과 땀을 쉽사리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더욱더 가치있는 것은 몇 십년 아니 몇 백년 전해내려오는 우리 강원도 사람들의 삶이 차곡 차곡 베어있다는 점이다.
이 음반의 가치는 담겨져있는 내용물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먼저 문화상품으로의 관심이 드러나고 있다. 강원도의 민요 대표선수격인 무형문화재 <정선아라리>, <횡성 회다지>, <강릉 학산오독떼기>, <철원 지경소리>를 각각의 CD로 담아놓아 지역 문화상품이 되도록 하였다. 또 지금까지 학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 바닷가에서 일하며 불려졌던 고기잡이 소리들이 한장의 CD로 담겨져 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CD 2장으로 구성된 옛아이들의 노래(전래동요)에서는 비롯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불렀지만 충분히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크리라 예상된다.
총괄기획을 맡은 강원도 문화예술과 조승호 박사는 “단순히 기록작업이 아닌 문화적 가치와 상품성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고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음반은 관계 학자 및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되고, 특별히 음반 제작을 맡은 코리아루트의 지원으로 각 도내 366개 초등학교에 교육적 자료로 기증될 예정이다. 강원도민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듣을 수 있도록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보기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제10회 강원도민의 날 및 <강원의 민요> 완간 기념 학술발표회를 한림대에서 관계 권위의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7월 8일-9일 이틀간 갖고, 아울러 대표적인 민요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배부는 강원도청이기 때문에 코리아루트는 이 음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음반에 대한 문의는 강원도청 문화예술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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