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음반을 대할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연주에 대해서는 내가 언급을 할 입장이 아니지만, 음반에 그 자체에 대해서는 몇마디 하고 싶다.
1. 연주자와 음반을 기획한 사람들은 음반 출반에 대하여 생각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연주는 지나면 끝이지만, 음반은 영원(?)히 남는다는 사실.
2. 뒷면의 곡에는 트랙 No와 연주시간이 나와 있어야 한다.
3. 연주자는 해설서의 설명에서 알 수 있지만, 장구를 친 사람이 누군지, 오직 이름뿐이다. 같이 연주한 사람의 간단한 프로필을 충분히 적을 공간도 해설서에 있는데....
4. 녹음은 2000.11.11인데, 제조는 2000.3.1이다. 이것은 실수로 넘어갈 수 있다.
5. CD 면에 곡명을 적었더라면 좋은데...., 자켓과 똑 같은 그림만 나와 있다.
6. 한글로 표기된 음반제목이 없다, 음반번호도 없다.
7. 뒷면에 정보음악연구소라는 곳의 주소는 www.muse21c.com 인데 아직 홈피 개설도 안되어있다.
(2001년 3월 31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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