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글에서 :
"그는 원래 천부적인 소리꾼이다.
그의 독특한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 울분을 시원스레 풀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그 감정에 의한 음률의 기복에 흔들려 희노애락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이상한 힘이있다"
그는 대학에서 치과기공을 전공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민요를 접하였으나 그 끼는 인고의 세월 속에서도 녹슬지 않고 오히려 노화순정의 경지에 이른 듯한 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는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며, 한번 그와 맺은 인연을 사람들이 쉽게 끊지 못 하는 것은 그의 부드러움과 후덕함 때문일 것이다.
그의 사랑방에는 많은 藝人들과 知人들이 드나드는데, 또한 , 그들은 대접하기 위한 준비들이 항상 되어 있는 것 같다. 안주인의 성품 또한 후덕하여 사람들 오는 것을 좋아하며 늦은 시간에도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위해 그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어쩌면 이런 부부를 두고 천생배필이라 해야 할것이다.
소리꾼 소천의 아리랑가락으로 엮어진 첫 앨범 돈담무심(頓淡無心)은 그의 낙천적이면서 세상의 때에 물들지 않은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하겠다.그의 음색 또한 청백리를 연상케 하는 개성있는 소리로 세상의 시비에 괘념치 않는 선인의 소리같은...
주제의 타이틀과도 잘 부합된다 할 것이다.
우리의 민요를 독특한 끼의 음색과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아라리 가락에 서양악기들의 절묘한 화성들이 잘 어우러지는 귀한 작품이라 하겠다.
너무도 빨리 돌아가는 세상의 복잡함 속에서 현대인들을 위한 좋은 청량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영혼의 소리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2007.7
시인,수필가, 박소운.
* 프로필 :
경기도 남양주시 출생
신구대학 치과기공과 졸업.
최창남 선생님에게 경기 서도소리 사사.
2003년, 종로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 차상.
2004년, 국악협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은상.
2004년, 종로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 장원.
2001년 4월, 소리극 "봉이 김선달" 출연, 연강홀.
2001년 11월, 소리극 "춘풍별곡" 출연, 국립극장 해오름.
2002년 11월, 소리극 "봉이 김선달" 출연, 성균관대 새천년홀/
2003년 12월, 소리극 "배따라기" 출연, 국립국악원 예악당.
2004년 9월, 소리극 "배따라기" 출연, 대학로 문예극장 대극장.
KBS국악 한마당, MBC 국악초대석 다수출연.
2005년, ING 생명 주최, 일본 오키나와 초청공연.
2006년 3월, 중국 천진 방송국 초청 공연.
2006년, 여성지 "퀸" 애독자를 위한 열린 음악회 연출,마포문화 예술회관,
산사음악회 불국사, 광덕사, 서악사 등등 다수 공연,
소천 소리마당 사랑방 음악회 5회 연출 공연.
2007년 4월, 대구,안동,서울.연합축제 하회마을 기획 연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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