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에 관심이 있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선별하여 국악오케스트라를 구성, 음악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꿈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격요건 ○ 대상 : 한국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우선선발 □ 모집 ○ 가야금, 거문고, 대금(소금), 피리, 아쟁, 해금, 타악(사물놀이, 모듬북) □ 모집기간 : 2016. 5. 2(월) ~ 2016. 5.30(월) 18:00까지 □ 선발방법 : 심사방법: 서류심사(1차) + 면접심사(2차) 면접일시: 2016년 5월 31(화) 17:00 최종발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 내용 및 교육헤택 ○ 한국음악의 기초이론 및 한국의 장단 특강 ○ 민요, 판소리 특강 ○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및 국악전문가 초청 특강 및 멘토링 ○ 악기제작체험 프로그램 실시 ○ 선택악기의 개인 및 그룹 Lesson(악기지원) ○ 개인연주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 공연관람 ○ 청소년 국악 오케스트라 단독공연 ○ 서울예술대학교 퓨전 관현악단과의 융합공연 □ 접수 및 문의 ○ 소정양식 1부 작성후 이메일 접수 : poshashi@hanmail.net ※ ‘청소년 국악 오케스트라’교육생신청서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 다운로드(www.seoularts.ac.kr)
2016년 임실필봉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웰컴 투 중벵이골5 – 히히낭락>이 오는 5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필봉문화촌 취락원에서 진행됩니다. 한옥과 자연을 무대의 배경으로 하는 <웰컴 투 중벵이골> 공연은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필봉농악을 주제로 신명나고 재미진 전통연희극을 선보입니다. 공연과 더불어 전통시장을 재현한 ‘도깨비시장’에서는 전래놀이, 전통음식, 지역특산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공연을 보던 그 자리에서 한옥스테이도 가능합니다.
o 공 연 명 : 2016 임실군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웰컴 투 중벵이골5 - 히히낭락> o 공연기간 : 2016년 5월 7일(토) ~ 9월 24일(토) 5월 7일(토) 오후 8시 개막공연 o 공연시간 : 매주 토요일 (7~8월 매주 금·토) / 오후 8시 o 공연장소 : 필봉문화촌 취락원 o 입 장 료 : 기본 10,000원 (단체관람 및 지역주민, 청소년 할인) o 주 최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임실군 o 주 관 : 임실필봉농악보존회(☏063-643-1902) o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마을, 원광디지털대학교 o 홈페이지 : www.pilbong.co.kr
2015년, 대금 연주가 유홍은 그 동안의 대금 중심의 음악작업을 확장시켜 세계 각 나라의 전통악기와의 집중적인 조명작업을 할 장기 기획 프로젝트, 월드뮤직 포커스(FOCUS)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첫 번째 시리즈로 중국의 생황을 선택, 세계적인 생황연주자 우 웨이(Wu Wei)를 한국에 초청하여 그만의 또 다른 음악세계를 만들어낸다.
● 공연개요
일시 2015년 12월 10일(목) 저녁 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티켓 전석 2만원(공연티켓 1+1 선정작/*인터파크 예매시) 예매 세종문화티켓 www.sejongpac.or.kr 02-399-1000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주관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703-6599
● 유홍
유홍은 대금과 한국음악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레파토리를 개척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유일한 한국 전통악기 연주가이다. Klangspuren Festival 오스트리아, World Minimal Music Festival 네덜란드, 통영국제음악제 등 다수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과 한국에서 올린 2013년 ‘Momentum’, 2014년 ‘MOTION’ 의 독주회 등을 통해 진취적인 솔리스트로써 주목받고있다.
[한국전통예술신문 방송연예=이문향기자]GDNtv(사장 김태민)가 야심차게 준비한 < 단머리 콘서트 >는 판소리나 가야금산조에 쓰이는 4분음 4분박의 가장 빠른 장단. 일반적으로 판소리에서는 이것을 휘머리라고 부르는데, 가야금산조에서는 유파에 따라 휘머리와 단머리를 구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가장 빠른 장단으로 이어가는 장단이 있듯 우리의 삶도 빠르고 경쾌하게 일상이 돌아간다.
짧은 시간 속에 나를 표현하고 알리는 공간을 < 단머리 콘서트 >라고 정하고 자기만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나의 끼를 발광하고 싶어도 발광할 곳이 없었던 전통문화예술인들께 30분의 토크와 쇼를 보여 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나만의 공간에서 끼를 보여준다.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필봉마을굿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열린다. 붓을 닮은 필봉산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푸진삶·푸진굿을 생활로 벗으로 삼고 살아온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 필봉문화촌은 400여 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필봉농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하는 필봉마을굿축제는 필봉농악이 전국적으로 이름난 풍물굿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던 고 양순용 선생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필봉농악을 비롯하여 전국의 5대 농악과 중요무형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필봉마을굿축제는 전통 및 공연, 축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예진흥기금지원 공연예술행사 평가에서 A등급인 매우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보존과 대중적 확산에 기여한다는 사업의 목적을 매우 잘 살려냈다는 평가이다. 또한, 전통공연예술 활성화 계기 마련과 전문 연희자들 외에도 아마추어와 지역민의 참여기회를 프로그램에 담아 지역축제로서의 의미를 잘 살려냈으며 일자별, 시간별, 장소별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타축제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는 제20회 필봉마을굿축제의 중요무형문화재 릴레이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인 임실필봉농악,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중요무형문화재인 은율탈춤, 좌수영어방놀이, 평택민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과 남사당놀이 등 각 지역의 중요무형문화재 단체를 초청하여 귀한 공연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전문예술단체의 창작국악공연과 지난해 축제에서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중국 무순시의 조선족문화관과의 국제문화교류공연을 추진한다. 동일한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조금은 색다른 조선족문화의 창작전통예술공연을 통하여 우리가 이어오고 있는 전통예술공연과의 다름과 세계의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필봉농악 매니아를 비롯한 축제방문객과 공연자,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필봉新야류, 달보고 굿놀고’는 기존의 밤샘탈놀이를 확대·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고조시켜줄 것이다. 기존의 풍물굿 학술세미나를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는 학술콘서트에서는 ‘양순용 상쇠의 생애와 예술세계 조명’을 주제로 양순용 선생 생전에 인연을 맺고 있던 지인들과 풍물굿 전문가들의 이야기 마당과 판소리, 시낭송 등이 함께 어우러지며 스무 해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필봉농악 사람들 이야기와 역사를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필봉굿 풍물사진전, 필봉문화촌만의 느낌과 감성을 담은 전통문화체험 ‘감성체험! 신명 속 세상과 노닐다’와 ‘굿Art카페 놀음’ 등도 필봉마을굿축제를 더욱 더 풍성하고 푸지게 만들어 줄 것이다. 2015년 전국전통연희문화 겨루기 한마당에서는 전국대학생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 전국전통연희 생활문화동호인 경연대회, 전국전통연희 개인놀이 경연대회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대상자를 선발하여 경연을 펼친다. 전통문화예술 전문가 중심의 경연이 아닌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 전통문화예술의 현재를 통찰하고 미래의 지속발전가능성을 바라보며 박제된 전통문화예술이 아닌 우리 생활 속 깊은 곳에 내재된 우리의 본성을 찾아가는 놀이로서의 경연대회가 될 것이다.
※ 참고
<필봉농악 소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 필봉농악은 약 300여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필봉농악은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상필봉마을에서 오랜 세월동안 전승되어오는 농경공동체사회의 전통 민속예능에서 비롯된 무형의 문화유산이다. 오랜 세월에 거쳐 삶이 예술에로, 예술이 삶에로 상호 침투와 순환을 거듭하며 고차적인 예술양식으로 가다듬어진 전통 공연예술이다. 필봉농악은 198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어, 필봉농악보존회에 의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중요 무형유산이자, 이제는 세계 인류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필봉농악의 특징> 필봉농악 공연에서는 현대사회의 공연예술들에서는 느끼기 힘든 ‘공감’과 ‘상생’의 기운이 충만하다. 작은 공동체사회의 보편적인 통과의례와 희노애락이 음악,춤,연극 요소가 조화를 이룬 종합 공연예술로 구현되어 생생한 삶의 기록과 예술적 미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공연자와 관람객으로 나뉨없이 열린 공간(판)에서 함께 공연을 완성해가는 필봉농악/풍물굿의 공연구조는 인류 미래지향적 예술로 주목받는 예술적 특성이다.
<필봉마을굿축제 취지> 필봉농악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양진성(보유자)은 마을굿축제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하여 “전통사회에서 풍물굿이 인류 보편적인 삶의 희노애락을 소리와 몸짓과 해학으로 풀어내어 공동체사회의 치유와 재생의 힘을 불어넣어 주었듯이, 사람보다 ‘물질’이 중시되는 가치 전도의 시대에 살며 소통과 연대에 목마름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우리’라는 공동성을 회복하는 굿판을 이어가기 위함”이라고 말하였다.
붙임) 주요프로그램 및 진행일정
볼거리 (공연 및 전시)
분류 구분 프로그램명 초청공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국제교류공연 중국 중국조선족문화관 중국노래·오카리나·조선무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사)전통문화마을 타락(打樂) (사)전통예술원두레 임실두레놀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웰컴 투 중벵이골4-춤추는상쇠 문화유산 지킴이 필봉농악 전승자 및 축제 방문객 서울·경기지역 단체 합동공연 여수·순천·광주지역 단체 합동공연 임실필봉굿동우회 연합공연 전국대학생풍물굿동아리 합동공연 필봉新야류! 달보고 굿놀고 경연대회 대학생 제3회 전국대학생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 개인놀이 제10회 전국전통연희 개인놀이 경연대회 동호인 제3회 전국전통연희 생활문화동호인 경연대회 전시 기획전 추억 속 필봉농악(양순용, 전수, 축제, 행사, 공연 관련 사진 및 글, 농악 관련 용품 소개 등) 필봉굿역사 풍물사진전 영상 상영 필봉농악 소개 영상 임실군 소개 영상
놀거리(체험)
분류 내용 감성체험! 신명 속 세상과 노닐다 만들거리 필봉농악 캐릭터, 소원돌, 티셔츠&머그컵, 캐리커처, 필봉고깔, 가면 놀거리 필봉탐험대(보물찾기) 오후 1시 ※사전예약으로 진행 민속놀이 릴레이 오후 3시 스피드 퀴즈 오후 5시 즐길거리 필봉대포수 놀이, 나도 광대다(복색체험), 페이스 페인팅, 필봉치배뽑기 먹거리 아이스께끼, 솜사탕, 옛날과자 판매거리 필봉문화촌 기념품, 야광팔찌, 야광머리띠, 소원풍등, 농특산물, 국악기
이 시대의 마지막 세습무 화랭이와 무녀의 삶, 깊고 짙은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음악적 유산
동해안별신굿보존회는 동해안별신굿이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지 30주년을 맞아, 4대째 무업을 계승하고 있는 세습무 김씨 가계의 지난 삶과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선보이는 무대를 펼칩니다. 보존에 힘썼던 지난 활동을 돌이켜 보며, 전승을 위해 애써온 분들의 삶을 회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임실필봉농악 삶의 소리 삶의 신명과 함께하는 제34회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 <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
서른네 번째 맞이하는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가 올해도 변함없이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개최된다. 켜켜이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로운 한 해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필봉마을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었던 신명넘치는 삶의 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말 한국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이 점차 상승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한국농악이 갖고 있는 본연의 가치와 형태를 잘 이어오고 있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농악이 둥근 정월대보름달과 같이 지구촌 모든 이에게 풍요와 평안을 기원해주는 빛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를 테마로 하였다.
필봉마을에서 연행되는 필봉정월대보름굿은 ‘함께 나누고 어우러지는 삶’ 즉, 공동체문화가 일군 아름다운 문화예술양식의 절정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다. 특히 흙문화 속에서 전승되고 보존되던 마을문화가 구습타파의 놀이문화가 아닌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가 되어 세계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속 마을문화유산이다. 또한 현대문화의 홍수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동체문화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교육하는 것다. 무형의 가치는 그 속에서 숨쉬고 있다.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되는 손맛이 훗날 정감어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도, 투박한 농부의 손에서 연주되던 쇳소리가 예인의 혼이 담겨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신명 속으로 녹아들 듯이 문화는 이벤트가 아닌 삶이다. 농부의 삶이 녹아있고 옛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고 마을의 역사가 녹아있다. 그 소중한 소리가 필봉에 숨쉬고 있고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가 필봉에서 보존·전승되면서 해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꿈틀 용솟음치고 있다.
필봉농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시에 유네스코 인루뮤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으로서 세계가 인정한 소중한 마을문화유산이요 삶의 문화이다. 필봉농악은 전통적으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 본연의 가치와 형태 그대로를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이나 외지인이 중심이 아닌, 오랫동안 전통굿판을 지켜온 필봉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그 원형의 굿판을 채워내며 마을사람들의 놀이 속에서 함께 나누고 즐기고자 한다.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는 2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필봉마을 동청마당에서 정월대보름굿 시작을 알리는 ‘기굿’을 울리며 출발한다. 이어 마을 어귀 당산으로 옮겨 마을 수호신에게 축제시작을 고하고, 복을 기원하는 ‘당산굿’을 연행한 뒤, 마을 공동 우물로 이동해 ‘샘굿’과 마을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뜰밟이굿)’을 진행한다. 마을 구성원 전체의 집돌이 굿판이 끝나면, 마을 주민과 정월대보름굿 자원봉사단이 마련한 뜨끈하고 살가운 저녁을 나눠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저녁 7시부터는 풍물굿의 연예성과 오락성이 두드러지는 푸진 판굿이 벌어진다.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재능기 영산굿, 노래굿, 대동굿 등 음악, 춤, 극, 놀이 등의 다양한 예술 형태의 ‘판굿’은 관객과 공연자가 어우러지는 대동굿의 백미이다. 판굿의 흥이 절정에 솟는 끝자락에서, 참가자들의 한 해 소망이 담긴 소지가 달린 ‘달집태우기’를 한다. 달집을 태우고 다시금 새로운 해 새로운 복을 맞이하는 대동놀이 굿판이 풍물패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굿판이 열린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어릴 적 추억 속에 잠들어있는 잠재의식을 일깨워 함께 나누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붕어빵 굽기, 고구마 굽기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정월대보름에 함께 즐겼던 세시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더 한층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준비하였다.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는 오랜 전통과 역사만큼이나 대중축제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필봉굿판의 탈머리굿의(얼굴을 감추던 허례의식을 표현) 과정처럼 모든 세상 속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푸진 굿 푸진 삶 속에서 흥과 함께하는 신명으로 올 한해 넉넉하게 여유로운 삶의 주인이 되어 보길 바란다. ※문의 : 임실필봉농악보존회 063-643-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