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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관  (2017-05-31 오후 3:00:18   : 176, : 40)
     http://www.gugakcd.kr
     창녕사철가 발표 - 2017.5.25. 재경창녕군향우회에서
김연수 명창의 단가 사철가에 창녕의 풍광을 노래하는 가사를 바꾸어 창녕사철가를 만들었습니다.

가사는 창녕에 거주하는 성기각 시인이 작사하고 노래는 창녕군 창녕아리랑 홍보대사인 왕서은, 박수범 소리꾼이 지난 2017.5.25. 재경창녕군향우회에서 발표했습니다.

단가는 한 사람이 부르는 것이 정례이지만, 창녕사철가는 남, 여가 돌어가면서 부르게 했습니다.

그 가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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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사철가
작사 : 성기각

이산 저산 꽃이 피니 / 산수절경(山水絶景) 창녕 들
호랑나비 날아들어 / 꽃내음이 진동한다
화왕산천(火旺山川)에 보름달 뜨니 / 정녕코 봄이로다.
꽃은 피고 새가 울어 / 화색(花色)이 작작(灼灼)하더라
세상 근심을 떨쳐버리니 / 신선놀음 깃들었네
잎은 피어 휘어진데 / 두견 접동 날아 들어.
화란춘성(花爛春城) 만화방창(萬和方暢) / 장부기색(丈夫氣色) 아니런가.

남지 철교에 유채꽃이 피거니
영산 연지 벚꽃이 피고 / 황새 덕새 춤을 추며 훨훨훨 날았으니
연꽃 피는 우포늪이며 탁족(濯足)허누나 옥천계곡(玉泉溪谷)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된들 / 창녕 경개(梗槪) 없을 손가
화왕산에 단풍이라 / 꽃 핀 듯이 반가워라
된서리에 영걸영천 / 물 밑으로 녹아나는
우포 소벌에 가시연꽃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면 / 동지섣달 눈이 오고
고운 꽃도 떨어지면 / 오던 나비 아니 오고
비단옷 철철 떨어지면 / 청방걸레 신세가 되니
세상사 모두가 허망쿠나

이래저래 한해가 가면
화왕산 두견화 또 다시 꽃 피우고
죽장망혜 단표자 즐길레라
꽃은 졌다가 해마다 피건만
이팔청춘이 지나가고
호호백발이 웬 말인가

어와 세상 사람들아 / 봄날이 비록 길다고 하여도
꽃 지며는 여름이요 / 잎 지면 겨울이라
인생무상을 어이 한단 말가

노세 젊어 놀아 / 늙어지며는 못 노나니라
젊어서 고생 돈 주고 살까 / 아니 노지를 못 하리니
젊을 때 일하고 / 한가할 때 틈타서
창녕 승지(勝地)도 구경하며 / 할 일을 하면서 놀아보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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