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 10월 13-15일까지 광화문 광장 특설전시장에서 아리랑, 에디슨원통음반에 담다 -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민족에게 남아있는 1896년 유학생아리랑, 1916년 고려인아리랑 원통음반은 복제품ㅇ을 전시하였으며, 그리고 여러가지 아리랑을 원통음반과 Phoautogram(1857년 프랑스 레온스캇의 유성기(복제품)로 담은 black paper), Tinfoil 등에 담은 아리랑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관람하여 관심을 나타내었습니다.
실제 원통음반에 녹음을 현장에서 실행하여 그 원통음반을 기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유지숙 명창, 왕서은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 등이 소리를 담았습니다.
처음이지만, 저에게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이 전시회를 계기로 또 하나의 우리민족의 음악이 담긴 원통음반이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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